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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베거사례연구

삼화콘덴서 (MLCC수요증가)

by 뚜벅초의 투자기록 2024. 8. 8.

 

[상승배경]

 

 2017년부터 반도체, 전기차, 5G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이 전 세계적으로 MLCC (적층세라믹 커패시터)에 대한 수요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 대기업의 경쟁사 출현 단가 인하압력으로 인해서 주가는 고PER 에서 저 PER로 하향 안정화되었음  그 당시 실적은 아래와 같고 삼화콘덴서의 시가총액 최고점은 2018년 중반에 기록되었으며, 당시 시가총액은 약 1조 원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역사상 최고 시가총액으로, 그 이후로는 주가 조정에 따라 시가총액이 감소했습니다.

 

2017년
매출액: 약 2,168억 원
영업이익: 약 172억 원
순이익: 약 154억 원

 

2018년
매출액: 약 3,942억 원
영업이익: 약 1,092억원 /시가총액 1조 달성
순이익: 약 872억 원 

 

2019년
매출액: 약 2,962억 원
영업이익: 약 391억 원
순이익: 약 332억 원

 

2020년
매출액: 약 2,855억 원
영업이익: 약 256억 원
순이익: 약 223억 원

 

2021년
매출액: 약 2,960억 원
영업이익: 약 277억 원
순이익: 약 22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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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LCC(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시장의 수급 변화
공급 과잉: 2018년에는 MLCC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급등했지만, 이후 주요 공급업체들이 생산 능력을 확장하면서 시장에서 공급 과잉 상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고, 삼화콘덴서와 같은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요 감소: 특히 2019년부터 미중 무역 분쟁과 같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전자제품과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었고, 이에 따라 MLCC 수요도 줄어들었습니다.


2. 경쟁 심화
MLCC 시장은 일본의 무라타, TDK, 삼성전기와 같은 대형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삼화콘덴서는 경쟁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삼화콘덴서의 시장 점유율과 마진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3. 글로벌 경제 및 산업 변화
미중 무역 분쟁: 2018년 이후로 미중 무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산업 수요에 영향을 미쳤으며, 삼화콘덴서의 주요 고객사들도 이에 영향을 받으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이 혼란을 겪었고, 이에 따라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제조업이 위축되며 삼화콘덴서의 제품 수요도 감소했습니다.


4. 환율 변동
삼화콘덴서는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도 실적 감소의 한 요인입니다.


5. 제품 다각화 부족
주요 제품인 MLCC 외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어려웠던 점도 실적 정체에 기여했습니다. 다른 전자부품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지만, 삼화콘덴서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해 성장이 제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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